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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선도의 철학 국선도의 철학적 성격을 애기 할 때 卽觀的 哲學觀 이라 합니다. 이에 卽觀哲學에 대한 것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국선도 1983년판 제 3권 제 2장 국선도의 철학적 성격 pp. 39~40 중) ------------------------------------------------------------ 卽觀이란 ? 卽觀이란 直感이니 直覺이니 靈感이니 하는 말과 다르다. 본래 직관이란 논리를 계기로 하지 않은 직접적 판단이요 추리라고 하고 있으나 卽觀은 그보다도 주관과 객관을 대립시켜 그 대상을 판단하는 사고 방식이 아니라 주관에 아무 작용이나 추리가 없이 그리고 그 대상을 어떤 상징적으로 어떤 내용적으로 그 속을 들여다 보려는 態없이 그 사물을 그 사물 그대로 직접 보는 관찰인 것이다. 그 모습 그 상(.. 더보기
국선도 분류 국선도가 발전해온 큰 분류입니다. 陽적인 분류로는 국가행사, 선령제, 천제 등의 눈에 보이는 정치활동이 있었던 것이며, 고구려의 동맹, 부여의 영고, 고려의 팔관제 등의 축제 등이 국가의 큰 행사로 선령제와 천제와 더불어 행해지면서, 다양한 정치적 활동이 이루어지고, 이러한 행사를 통해 하늘민족으로서의 정체성과 더불어 화합과 신뢰를 이루고, 국가의 인재를 선발하는 기능등을 한 것입니다. 陰적인 분류로는 국선도의 세가지 큰 수련 단계인 정각도, 통기법, 선도법 수련이 있어 산중에서 조용히 평상시에는 극치적 체력, 극치적 정신력, 극치적 도덕력을 함양하는 인재양성과 진리를 찾기위한 수련을 쌓아가다가, 국가가 누란의 위기에 처하게 되면 분연히 떨치고 나와 어그러진 하늘의 법도를 바르게 하기 위해 목숨바쳐 국가.. 더보기
국선도의 유래 국선도의 유래에 대한 설명입니다.....(출처: 국선도, 책자 1984) ------------------------------------------------------------- 항간에는 仙의 丹理를 정확히 기록한 문헌은 엇고 그저 仙적인 의식이 있을 뿐이다. 仙은 수천 수만년 전 상고시대부터 전래하여온 비전이 있었다고 봐야 하나 기록이 남지 않았음은 심히 유감이다. 그러나 문자로 仙丹을 하는 것이 아니고 직접 산 생명체로서 보고 듣고 지도를 받아 실행하여 체득이 있을 뿐으로서 한국에서는 수천 수만년 전부터 신선사상이 전래하여 왔으며 옛 중국에서는 신선을 한국에 와서 찾으려 했으며 중국상대 문헌에는 神仙說이 없다. 노자에도 없었고, 장자에 이르러 비로서 나타난다. 그것은 한국민족이 생활과정에서 古代.. 더보기
국선도 윤리강령 국선도의 윤리 강령입니다. 여기서 一綱은 一氣를, 다섯가지 도덕은 五運 (五行)을, 여섯가지 윤리는 六氣를 나타냅니다. 一 綱 : 一 和 統 一 (일화통일) 전인류는 하나같이 (一) 화합하여 天地人, 三合의 통일로 자연과 더불어 함께 살아야 하는 것이니, 특히 수도자는 一和統一, 精神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一和統一은 天地人의, 三合의 벼리(綱)가 되는 동시에 전인류의 벼리가 되는 것이다. 五 道 德: 智 禮 仁 義 信 (지, 예, 인, 예, 신) 智는 원만한 의지의 思考量이니, 심성의 의지가 되고 智가 있음으로 하여 智感이 된다 禮는 분명한 條理의 관찰력이니, 심성의 條禮가 되고 禮가 있으므로 하여 分辨이 된다 仁은 生生活氣의 至善한 양심이니, 심성의 仁이 되고 仁性은 生에 대한 절대적, 욕망의 本性이.. 더보기
국선도 책자들 제가 가지고 있고, 또 시시때때로 보면서 공부하는 책들이랍니다. 귀한 책들이지요....(^^) 맨 왼쪽은 1974년판 국선도 책자 "영생하는 길" 이란 것이구요, 그 다음으로 1983년 판 (청산사부님이 입산하기 바로 전까지 집필하셨던 책) 국선도 1,2,3하구 부록이구요, 그 다음이 1990년에 나온 개정판입니다. 그 옆으로는 삶의 길이라는 청산사부님의 수련기하구, 단법수련이라는 대구의 임상수 법사님이 쓰신 책이 있습니다. 그 옆으로 베스트 셀러인 임경택 법사님의 "숨쉬는 이야기", 국선도 교수회에서 발표한 논문들 모아 출간 하신 "동양의 심신수련법"이란 책하고, 마지막으로 김현문 법사님의 Saybrook 대학에서 박사학위 논문으로 쓰인 "The tao of Life" 라는 영어 논문입니다. 원래 국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