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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선도의 단법 국선도는 청산이 공개한 양생비법이다. 이 비법은 청산이 청운도사(본명 이송운)로 부터 전수받은 비법이다. 청산은 이 비법을 밝돌법이니 국선도니 이름 하였으나 그 이름에는 크게 관심을 두지 않는다. 문제는 이 도법의 실효에 있다. 청산은 이 비법을 듣고 보고 배우고 닦아 도력을 체득하였다. 누구나 청산으로부터 이 비법을 듣고 보고 배우고 닦아 도력을 얻으면 되는 것이다. 만일 누구나 이 도법을 듣고 보고 배우고 닦아도 도력을 얻을 수 없다면 천언만어의 설명이 무용할 것이다. 누구나 수도하여 효과로 입증하여 가치를 판단하기 바란다. 이 도법의 유래는 동방문화속에 깊이 뿌리를 박고 있는 국선도의 단리에 근거한 것이다. 단리의 목적은 불로장생하던가 노익장하여 홍안 백발로 원기가 왕성하여 진다는 양생비결이다. 그.. 더보기
道家의 책들... 道家의 책들... 道家의 책들 목록들입니다. 원래 도가는 우리 나라의 정통 仙家에서 파생되어 지나(China, 중국)의 입맛에 맞도록 변형된 支派를 말합니다. 주로 노자, 장자사상으로 대변되는 사상입니다. 원래는 황제 헌원이 우리나라의 자부선인에게서 배워 황제내경을 쓴 후, 한참 후에 춘추전국시대에 노자가 나와 도덕경을 쓰고, 장자를 거쳐 위백양의 참동계에서 비로서 그 기초가 잡히고, 이후 무협지에서 자주 나오는 전진교의 왕중양 (남송시대)에 의해 정립되었고, 이후 태극권을 만든 장삼봉에 의해 또 한번 발전한 모양새를 갖추게 됩니다. 이후 오두미도, 백련교도 같은 것 등으로 지나의 민간신앙으로 그 면면을 이어오게 됩니다.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남북조 시대 (발해, 신라) 까지는 그나마 맥을 이어왔으나, 그.. 더보기
국선도의 경제관 국선도 수련을 하면서 혹여라도 경제적인 것을 도외시 하여야 한다고 생각하거나, 돈을 버는 것과 수련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로 생각하여 심리적 갈등을 겪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에 이런 경제적 활동에 관하여 국선도는 어떤 식으로 설명이 되어있는지 찾아보다가 국선도 책자 1984년판 제2권 제6장 국선도의 윤리도덕 제2절의 我生衣食 (pp132~135) 이란 것이 참조할 만 하여 자료를 올려봅니다. ----------------------------------------------------------- 木의 성리를 가진 仁은 곧 我生의 仁을 長存하려면 我生을 滋養하는 衣食이 반드시 필요하다. 衣食의 滋養이 곧 一水二火의 根基이니 이 水火根基가 있은 연후에 三木의 인의도덕이 행하게 되는 것이다. 의식생활이 부족.. 더보기
국선도 三才의 道..!! 국선도 三才의 道..!! 2004.12.08 19:53 그림은 국선도를 전하신 청산사부님... ------------------------------------------------------------ 三才의 道란 三丹田을 호칭한 것이다. 五氣와 五味에서 生하는 하단전의 精은 氣를 생하고 氣는 상단전에 자리하고 氣에서 神이 生하므로 神은 중단전에 자리하여 明하는 것이니 三才의 道를 좀더 자세히 밝히면 神은 心의 통솔을 받고 精은 腎의 통솔을 받고 氣는 首의 통솔을 받으니 精과 氣가 交合하고 神이 그 가운데 主가 되는 것을 三才의 道라 한다. 그러므로 丹理의 修道에는 養精, 養氣, 養神을 하여 精氣神을 保養하는 것이다. 精은 몸의 근본이요, 氣는 神의 主요 形은 神의 玉室이니 玉室이란 居舍를 말함인 것이.. 더보기
下丹田의 精 下丹田의 精 丹이란 陰中陽火의 火色을 일걸음이요, 火는형질이 아닌 氣體로서 우리의 육안으로 볼 수 없고 단지 空裏이므로 無可有의 名이요, 一氣의 原이 된다. 그리고 火가 動함에 있어 力이 生發하는 것인즉 力에는 火氣가 生動하므로 火氣가 없는 力은 없는 것이다. 田은 모이는 장소와 위치의 뜻이며 下란 精氣神의 아래를 일컫는 것이니 하단전이란 天氣, 地氣가 丹氣로 化하여 인체의 下位에 모이는 자리가 하단전인 것이다. 精이란 天氣인 靑氣와 음식의 華美한 (地氣) 米와 妙合한 一氣의 液이 有하므로 정력과 정액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이 兩精은 그 根을 하단전에 두고 전신의 필요한 곳에 퍼져 있는 것이니 五臟에도 모두 精이 있다. 그리고 精을 충익케하는 방법으로서 養精시키는 약을 먹는 것을 外丹이라 하였으며 行功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