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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丹田의 神 中丹田의 神 中丹田이란 人中央의 心에 魂居하는 심장에 根을 두고 精氣 昇降을 받아 神明하여 決心하는 것이며 마치 君主와 같이 최후의 결정을 하는 것이다. 行을 각각 說하면 靈氣는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하고, 神은 올바로 결정하고, 精은 力을 發하여 일을 해내는 것이다. 精充,氣壯, 神明하면 氣가 생각하면 神이 올바른 결정을 즉시 내려 精의 力은 행동으로 즉시 옮기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精充,氣壯, 神明치 못하면 급기야 본것도 잊어버리는 수가 있고, 보고서 필요한 것이라 하여 가져갈 결심을 하였으나 힘이 없어서 다른 사람의 힘을 빌리게 되는 것이다. 心이 神을 간직하므로 神明하면 항시 즐겁고 心이 태평하고, 神이 부족하면 神明치 못하고 흐려 心이 우울하고 무엇에 쫓기는 듯 조급하고 불안한 것이며, 神이 .. 더보기
上丹田의 氣 上丹田의 氣 上丹田이란 人頭中에 靈居하는 腦中을 根하여 精의 霧露와 같은 기운이 昇하여 靈物로 독특한 思考를 내는 것이니 이 氣는 精에서 生한 것이다. 精없는 氣는 없으니 精氣는 相依相存하는 것이 되는 것으로 汽자와 米자는 米자와 靑자의 妙合을 뜻하는 것이다. 氣에는 陽氣와 陰氣가 있으니 陽氣는 表皮를 主하고 陰氣는 表裏를 主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陽氣를 보호하기 위하여 아침에는 陽氣가 發하고 정오에는 陽氣가 盛하고 저녁에는 陽氣가 虛하여 밤에는 잠기는 것이니, 마치 四時의 변화와 같으므로 이를 알고 陽氣를 지키기 위하여 夜勞를 삼가하고 안개나 이슬 또는 눈, 비를 맞지 말아야 되는 것이다. 陽氣는 하늘의 해의 빛과 같아서 修養을 잃으면 日光을 잃는 것과 같아 夭折하는 것이니 陽氣를 보호하여야 日光과 같.. 더보기
精神과 道, 宗敎와 宇宙... 국선도에서 말하는 정신과 道, 종교 그리고 우주에 관한 설명입니다. ----------------------------------------------------------- 精神: 우주가 動靜하는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생성하는 순수한 음양 즉, 律呂를 말한다. 우주 운동은 一宇 (늘어나는 것), 一宙 (줄어드는 것) 하는 운동이므로精의 활동 : 亥子丑寅卯辰 – 만물이 收藏에서 다시 발전하는 契機 神의 활동 : 巳午未申酉戌 – 만물이 발전과정에서 다시 收藏할 수 있는 契機 를 의미하게 되는 것이다. 一宇 一宙 운동은 天地 分合作用에서 이어받은 것이므로 乾坤이라는 우주의 본체에서 계승한 것으로, 즉 無極에서 太極으로 변화된 것이다. 이로부터 지구와 日,月이 생겨나게 되었다. 따라서 우주의 본체는 乾坤 이나 .. 더보기
유불선 사상에 대한 고찰 우리나라의 전통사상은 모두 유,불,선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각각의 분야별로 모두 큰 공부이지만, 유독이 仙에 대한 것 만은 비밀스럽게 전수되다 보니 그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힘든 것 같습니다. 이에, 仙의 宗家인 국선도에서 말하는 유,불,선의 정의와 차이점에 대해 국선도 책자에 설명되어 있는 것을 略하여 정리해 봤습니다. (J.H.Choi) -------------------------------------------------------------- 儒의 목적은 仁을 行하려는 것임. 따라서 유교는 精을 위주로 하는 것이니 精이란 神을 一의 位에 통일시키려는 바 그것은 維位에 얽어 매어 줌으로써 가능한 것인데 이를 惟精惟一이라 하고 仁은 이런 조건에서 이루어지므로 그 목적을 仁에 두는 것인데 우주의 .. 더보기
유불선의 통합 佛敎 : 精神의 완전 統一點인 空에 기본을 둠 仙道 : 統一의 출발점인 無에 기본을 둠 儒敎 : 統一에서 다시 生意를 發하는 곳 (仁)에 기본을 둠 이는 동일한 원리와 동일한 법칙이 운행하는 本中末 운동의 一點씩을 각각 대표한 것일 뿐 결코 변화 원리 자체가 相殊 한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이것을 종합하여 동양철학의 원리라고 하고, 이 모든 종교의 목적은 모두 執中貫一 하는데 있다. 道는 변화의 길이고 이 법칙은 하나 뿐으로 서로 相殊한 원리가 있을 수 없는 것이다. 그런즉 종교가 머지 않는 장래에 통일될 것이며 人智가 이 정도까지 보편화 될 때면 人間의 철학이 최고 목표인 明을 가지는 것도 용이할 것이며 또한 대자연의 신비의 문호도 개방될 것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