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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선도

국선도 윤리강령

 


국선도의 윤리 강령입니다.

여기서 一綱은 一氣를,

다섯가지 도덕은 五運 (五行)을,

여섯가지 윤리는 六氣를 나타냅니다.


一 綱 : 一 和 統 一 (일화통일)

 

전인류는 하나같이 (一) 화합하여 天地人, 三合의 통일로 자연과 더불어 함께 살아야 하는 것이니, 특히 수도자는 一和統一, 精神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一和統一은 天地人의, 三合의 벼리(綱)가 되는 동시에 전인류의 벼리가 되는 것이다.


五 道 德: 智 禮 仁 義 信 (지, 예, 인, 예, 신)

 

智는 원만한 의지의 思考量이니, 심성의 의지가 되고 智가 있음으로 하여 智感이 된다

 

禮는 분명한 條理의 관찰력이니, 심성의 條禮가 되고 禮가 있으므로 하여 分辨이 된다

 

仁은 生生活氣의 至善한 양심이니, 심성의 仁이 되고 仁性은 生에 대한 절대적, 욕망의 本性이 된다

 

義는 適宜制裁의 정당한 가치이니, 심성의 義가 되고 義性은 不善과 부당한 것을 억제한다

 

信은 意志, 條理, 至善, 正當이 단합하여 一心이 되어서 항구적, 행동의 信이다. 信이 없으면 眞實이 아니다

 

※ 이상의 五道性을 실천하는 象(모습)을 德이라 한다.

 

 

六 倫 理: 誠心 敬天 忠國 孝親 親和 眞實 (성심, 경천, 충국, 효친, 친화, 진실)

 

誠心은 사람이 天理를 따르고 人道를 行하고저 하는 올바른 주체적인 마음의 자세다. 수도자는 만사에 성심성의로 임하여야 한다

 

敬天은 天理를 따르는 수도자의 귀본적, 정신이다. 수도자는 항상 하늘의 뜻을 받들어야 한다

忠國은 국민생활의 기본적, 사상이니 나와 나라는 둘이 아니라 하나다. 나라는 나를 위하고 나는 나라를 위하여 살아야 한다

 

孝親은 인륜의 기초요, 민족정신의 기반이니 祖先의 遺德이 여기에서 계승발현된다. 우리는 항상 선조의 은공을 잊지 말아야 한다

 

親和는 친절과 화합이니 모든 미덕의 으뜸이 된다. 화합은 친절에서 이루어짐을 명심하여야 한다

 

진실은 성심, 경천, 충국, 효친, 친화를 진실되게 실행하는 것이니 진실된 행위가 아니면 假有(假面)이니 진실한 행동이 수도자의 으뜸이 된다

 

이렇듯 一和統一의 一綱 과 五行의 道德과 六氣의 六倫이 국선도의 규범이다

 

출처: 국선도 1, 2, 3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