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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선도

道家의 책들...

道家의 책들...  
 
 
 

 


道家의 책들 목록들입니다.

 

 

 

원래 도가는 우리 나라의 정통 仙家에서 파생되어 지나(China, 중국)의 입맛에 맞도록 변형된 支派를 말합니다. 주로 노자, 장자사상으로 대변되는 사상입니다. 원래는 황제 헌원이 우리나라의 자부선인에게서 배워 황제내경을 쓴 후, 한참 후에 춘추전국시대에 노자가 나와 도덕경을 쓰고, 장자를 거쳐 위백양의 참동계에서 비로서 그 기초가 잡히고, 이후 무협지에서 자주 나오는 전진교의 왕중양 (남송시대)에 의해 정립되었고, 이후 태극권을 만든 장삼봉에 의해 또 한번 발전한 모양새를 갖추게 됩니다. 이후 오두미도, 백련교도 같은 것 등으로 지나의 민간신앙으로 그 면면을 이어오게 됩니다.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남북조 시대 (발해, 신라) 까지는 그나마 맥을 이어왔으나, 그 이후 고려중기때 묘청의 난 이후, 대대적으로 탄압을 받고, 조선시대 내내 사문난적으로 몰려, 그 맥조차 가물가물하게 되었었답니다. 다만, 청학집 같은 것에서 보면, 김시습, 전우치, 윤진인, 북창 정렴, 서경덕, 토정 이지함, 휴정(서산대사), 유정(사명대사), 임경업장군 등등의 선인들에게 가녀리지만 근근히 맥을 이어오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우리 고유의 仙家 사상의 책들이 모두 전해지지 않거나 의도적으로 파기되는 등 수난을 겪었던 관계로 한민족 고유의 仙家 사상을 설명하기 위해, 다시 道家의 책들을 뒤져야 하는 안타까움이 크기는 하나, 어쩔 도리는 없겠지요. 이렇게 편린이나마 찾아가는 수 밖에요.... 하여간 옛말에 道家의 책은 일곱수레로 실어도 모자르다고 할 만큼 많았습니다만, 그 중 아래의 것들이 그나마 볼만하거나,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중에 청산사부님께서 국선도의 丹理를 설명하기 위해 인용하신 도가의 책들로는,

 

 

 

1. 황제내경,

 

2. 참동계,

 

3. 성명규지,

 

4. 운급칠첨,

 

5. 혜명경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잘 모르겠는 사람들 이해를 시키기 위한 정도로 쓰셨지 원래의 국선도 수련은 行入이 우선이겠습니다. 몸으로 익혀내지 않으면 千言萬語가 소용없다고 하시면서요...

책들의 원문을 보시려면, 이곳(http://www.tqg.co.kr/jingdian.htm)으로 가면 원전을 구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혹여 공부해 보고자 하시는 분은 시중에 해설된 책들이 있으니 참조해 보시는 것두 공부삼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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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부경, 대성첩요, 구정신단경, 노군내관경, 현통진경, 금단대지도 ,황정경,심인묘경, 입약경, 성명규지, 구조소주천, 금단묘결, 구조비전대단직요, 서승경, 포박자내편, 중양입교십오론, 황제내경, 관윤자문시진경, 음진군환단가, 황제구정, 신단경, 태평경합교, 단양진인어록, 황정둔갑연신경, 태식경, 주역참동계, 손불이여단, 좌망론, 금단문답, 기경팔맥고, 옥황경, 영보정관경, 청천가, 손불이법어, 영보도인경, 청화비문, 환단복명편

혜명경(慧 命 经)
( 自序 漏尽图第一 法轮六候图第二 任督二脉图第三
道胎图第四 出胎图第五 化身图第六 面壁图第七
虚空粉碎图第八 集说慧命经第九 正道修炼直论第十 正道功夫直论第十一
禅机论第十二 杂类说第十三 决疑第十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