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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선도

유불선의 통합

 


佛敎 : 精神의 완전 統一點인 空에 기본을 둠
仙道 : 統一의 출발점인 無에 기본을 둠
儒敎 : 統一에서 다시 生意를 發하는 곳 (仁)에 기본을 둠


이는 동일한 원리와 동일한 법칙이 운행하는 本中末 운동의 一點씩을 각각 대표한 것일 뿐 결코 변화 원리 자체가 相殊 한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이것을 종합하여 동양철학의 원리라고 하고, 이 모든 종교의 목적은 모두 執中貫一 하는데 있다.

道는 변화의 길이고 이 법칙은 하나 뿐으로 서로 相殊한 원리가 있을 수 없는 것이다. 그런즉 종교가 머지 않는 장래에 통일될 것이며 人智가 이 정도까지 보편화 될 때면 人間의 철학이 최고 목표인 明을 가지는 것도 용이할 것이며 또한 대자연의 신비의 문호도 개방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