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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선도

국선도의 유래

 


국선도의 유래에 대한 설명입니다.....(출처: 국선도, 책자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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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간에는 仙의 丹理를 정확히 기록한 문헌은 엇고 그저 仙적인 의식이 있을 뿐이다. 仙은 수천 수만년 전 상고시대부터 전래하여온 비전이 있었다고 봐야 하나 기록이 남지 않았음은 심히 유감이다. 그러나 문자로 仙丹을 하는 것이 아니고 직접 산 생명체로서 보고 듣고 지도를 받아 실행하여 체득이 있을 뿐으로서 한국에서는 수천 수만년 전부터 신선사상이 전래하여 왔으며 옛 중국에서는 신선을 한국에 와서 찾으려 했으며 중국상대 문헌에는 神仙說이 없다. 노자에도 없었고, 장자에 이르러 비로서 나타난다. 그것은 한국민족이 생활과정에서 古代神官들이 입산하여 수도하였고 그 산을 神山이라 하여 숭앙하였고, 산에 들어가 수도하는 자를 신선이라 하였으며 산에 들어가는 이유는 산은 高하므로 하늘과 가장 가깝다는 생각에서였으며 이는 祭天 또는 경천사상에 발생한 것이며 月星과 태양신을 신봉하는 마음에서 유래된 것이다. 이는 곧 한국민족의 사상으로 仙적인 생활화를 이룬 것이다. 이러한 전통에서 신선사상이 유래하여 왔으며 신관 아닌 사람도 입산하여 仙의 도법을 닦으면 奇人的 인 仙人이 되는 수가 많았다. 그러나 그들이 최종의 수행은 숨을 고루는(調息)법인 丹理修行 이었던 것이다. 왜냐하면 경천사상에서 하늘과 통하고 있는 공기를 많이 마시며 잘 조화하는 것이 하늘과 상통한다는 판단에서였던 것이다. 그리하여 기공호흡은 물론이려니와 전신의 氣를 유통시키는 법까지 체득케 되여 자연과 상통하는 문이 열리며 기적이 일어나 成道를 하게 되었던 것이므로 秘傳으로서 口傳心授하게 된 것이므로 고증이 없이 실증으로서 산 역사는 흐르는 것이다. 세상에 이름이 밝혀진 古仙人만 해도 천기도인 이하, 桓仁, 檀君, 영랑, 옥룡자, 최고운, 백우자, 청학진인, 운학도인이며 백우자는 이혜손이요, 청학진인은 위한조이니 모두 이조 성종때의 사람이요, 청운도인은 현존하고 계시며 청산의 사부이다. (중략)

현재 우리가 수련의 방법으로서의 仙道는 天과 先靈을 받들고 天人融合의 수련의 방법으로서의 道인바 우주생성의 근원에 접근하는 방편으로서 대생명체인 天에 復元(돌아가는) 合致의 道인 것이다. 그러나 이道의 원류는 다름아닌 우리 古仙道, 古神道인 고대 聖祖로 부터 전래하는 하늘道에 있는 것이다. (후략)